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문화, 2022 제1회 양산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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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메이커 스페이스 퓨처팩토리는 오는 11월 19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일대에서 4차산업 중심의 메이커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내 혁신 창업 인식 제고를 위해 ‘2022 제1회 양산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산 메이커 스페이스의 메이커 참여 기관 5곳과 메이커 문화 확산협의회 등의 단체가 구성되어 양산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양산 최초의 메이커 행사다.

‘메이커(창작자)’란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으로 함께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과 지식·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양산 메이커 스페이스 퓨처팩토리가 주관하고 양산시,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다.

‘2022 제1회 양산 메이커 페스티벌’은 난타, 로봇군무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문을 열며 상상관, 만들관, 공유관, 이벤트관 총 4개의 구역으로 
 
△경남의 메이커 스페이스들이 참여하는 메이커 전시 및 체험 공간, 드론 체험 △로봇 경진대회 △창업·메이커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메이커 문화를 직접 공유하고 있는 DIY 프리마켓이 직접 참여하여 메이커 창업문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로봇 경진대회’는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으며 초등부(32팀), 중등부(16팀)으로 팔각판 경기장 안에서 상대 팀 로봇을 밀어 함정에 빠뜨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로봇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지참해야 하며 사전 접수 신청자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현장 로봇 대여를 통한 이벤트 경
기(일반인 대상, 16팀)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커 페스티벌은 양산시민의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구체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고 급변하는 시대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페스티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김경희 기자 / 웅상뉴스